충남대 간호학 박사 7명, 발전기금 기부

“모교 위해 7명 졸업생 십시일반” 김선미, 정미리, 이한나 박사와 안숙희 간호대학장 등1,000만 원 전달

2020-08-31     김용우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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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정미리, 이한나 박사와 안숙희 간호대학장 등은 31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간호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미 동문을 비롯한 7명은 지난 2월에 간호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간호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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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박사는 “매년 간호학 박사들이 기부를 해온 전통을 이어 뜻을 함께해준 졸업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통해 충남대 간호학과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