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마무리
2020-09-03 최형순 기자
아산시의회가 3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2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효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시장 제출 조례 및 동의안 등 18건이 원안 또는 수정가결 처리 됐다.
이와 함께 이번 2020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보다 1436억 원이 증가한 1조 3116억 원, 특별회계는 551억 원이 증가한 2518억 원으로 확정했다
황재만 의장은 “임시회 일정동안 안건심사, 업무보고 청취 등으로 노고가 많은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올바른 의정활동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시민들께서 많은 피로와 어려움이 있으니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자”고 덧붙였다.
또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보건·방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조금 더 힘내 달라”고도 했다.
한편 다음회기인 제225회 임시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