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종배 음성... 국회 셧다운 피했다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 받아 국회 정상가동 전망
2020-09-04 김거수 기자
국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가동중지)은 피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며, 국회가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모두 음성 판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이 정책위의장과 접촉해 검사를 받은 민주당 이 대표 역시, “다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앞서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일부 시설을 폐쇄했다. 또 각 위원회 등 회의일정을 전면 취소했으며, 각 정당 지도부 역시 귀가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