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9월 의원출무일 운영
2020-09-04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가 4일 9월 의원출무일을 운영했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은 ▲경제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외 2건 ▲자치행정과, 충청남도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 ▲기획예산담당관, 2021년도 예산편성 일정(안) ▲문화관광과,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평생학습과,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설립 추진 보고 외 1건 ▲사회복지과, 2021년 (재)당진시복지재단 출연금 인상 동의안 외 1건 ▲안전총괄과 / 보건소, 코로나19 대책 관련 추진상황 등 19개부서 32건이다.
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창용 의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당진 관내 확진자의 발생으로 당진시민을 비롯해 국가적으로도 힘든 시기이지만 산재돼 있는 현안사안을 자세히 살펴봐야하기에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며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사안을 비롯한 당면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당진관내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으로 의원출무일 참여인원을 최소화 한 점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