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담 천안시의원,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앞장
“천안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통과
2020-09-04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일 제235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이종담의원은 “이번 조례안 은 현재 거주외국인 지원조례안에 포함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여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조례의 명칭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라는 명칭으로 개정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내용수정 보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 관내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사회 적응 및 자립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작 하는데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담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