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코로나19 함께 극복 '마스크 전달'

관내 전 조합원에 1인당 30매씩 '마스크 3만여장 전달'

2020-09-07     김용우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합원 9백여 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7일,

이 날 전달식은 탄동농협 반석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관내 전 조합원 1인당 30매씩 모두 3만여장 (1700여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각종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합원의 원활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병열 조합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원로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며 “이번 지원물품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조속히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