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문화 발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삼성스마일안과’,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 등과 업무협약(MOU) 체결

2020-09-08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센터(이현국 센터장)가 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삼성스마일안과’,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이영환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방송공연예술학과 김상열 교수와, 김호근 삼성스마일안과 행정원장 및 김영태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가 주목적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공헌 사업 추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와 작은극장 다함 협동조합에서는 대전맹학교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스마일안과에서는 산학협력발전기금(100만 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한다.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으로 수혜대상이 되는 시각장애인과 방송공연예술학과 지역예술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리딩시어터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복지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