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9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확진자 접촉자
청세종#68 배우자, 청주#49 확진자 접촉자
2020-09-09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세종#69 ~ 세종#70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2m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69 확진자는 세종시 보람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세종 #68 배우자이다. 발열증상으로 7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세종충남대병원 입원 했다.
세종#70 확진자는 세종시 대평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청주#49 확진자 접촉자(8.25)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중 8일 무증상이었으나, 해제검사에서 9일 양성판정을 받아 충청 중앙2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대전광역시, 청주시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