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0일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깜깜이 감염'

2020-09-10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49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아산시는 “▲불필요한 외출·모임은 연기나 취소 ▲마스크 반드시 착용 ▲2M 거리두기 ▲밀집·밀폐·밀접장소 가지 않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49 확진자는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8일 교통사고로 아산충무병원 응급실 음압격리실로 내원 하였다.

그러나 발열(38.5℃), 오한 및 폐렴이 확인되어 아산충무병원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날 환자 및 의료진은 보호구 착용 하였고, 방역당국은 응급실 소독 완료 하였으며,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또한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