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1일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아산#49의 접촉자'
2020-09-11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천안시는 3일만에 확진자가 21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58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3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 벌초는 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 소수 인원으로 하여 현지 만남 최소화,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천안#211 확진자는 천안시 성환읍에 거주하는 60대이고, 아산#49(감염경로 조사중)의 접촉자이다.
1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