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2일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해외입국자'

2020-09-12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아산#50 확진자는 아산시 음봉면에 거주하는 20대이고, 11일 해외입국자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 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 하고, 역학관계를 충청남도와 함께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