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학원에서 안전하게 시험보세요"
2021학년도 최종 수능모의평가 대비 핵심방역수칙 전수점검 실시
2020-09-14 김용우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학원관리업무 담당인력 총 10명(동부 4명, 서부 6명)이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관내 재수학원(총 12개원)에 대해 코로나19대비 핵심방역수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 대비 학원 방역점검의 주된 내용은 ▲ 시험감독자·응시생·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발열 확인 및 손소독제 사용 여부 ▲ 이용자 간 2m(최소1m)이상 거리두기 여부 ▲ 출입자 명부 등 방역대장 작성 여부 ▲ 시설 내 임시격리공간 확보 여부 등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가 9월 16일(수) 관내 재수학원에서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철저한 감염관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여, 2021학년도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응시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방역수칙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