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천동 (사)무량자비 여시인연 장학금 전달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정기적으로 후원

2010-08-17     강청자 기자

대전동구 세천동에 위치한 사찰 무량사 내「사단법인 무량자비 여시인연(이사장 이정순)」은 17일 대청동주민센터(동장 이충신)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190만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중학생과 대학생 등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무량사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매년 300여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 보다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위해 작년 7월 (사)무량자비 여시인연을 설립했다.

(사)무량자비 여시인연은 장학사업과 함께 저소득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