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내 밀집도 최소화 방안 ‘연장’

2020-09-15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현재 관내 모든 학교에 적용 중인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다음 달 8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대전시교육청

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유·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1/3, 고등학교는 2/3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9.28.~10.11)까지 연장 적용하여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