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격려

선수격려와 현장의 애로점 파악하는 뜻깊은 자리

2010-08-18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8일 오전,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원명학교와 체육재활원을 방문하여 9월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염홍철 시장은 곧 있을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웃으며 현장의 애로점을 파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먼저 원명학교에서 지적장애인 축구선수들의 슛팅 훈련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 체육재활원에서 탁구 선수들과 농구 선수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치하 했다.

염홍철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지금 여기계신 여러분이 발전의 토대가 되어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며 “이번 대회에서 빛나는 선전을 해 주기를 당부”하며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