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심마을 만들기 대상 9곳 선정
2020-09-17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차 안심마을 만들기에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9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3억 7000만 원으로 시는 동구 1억 8600만 원, 서구 1억 3300만 원, 대덕구 5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2차 사업을 통해 마을의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하고 동네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 건설을 위해 매진 할 계획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안심마을 만들기 공동체가 더욱 폭넓게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