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그린뉴딜 전문가 자문 '비대면' 진행
2020-09-17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2021년도 환경정책방향과 그린뉴딜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2021년도 주요환경정책 추진방향과 역점사업인 ▲한숲 만들기 ▲미세먼지 대응전략 2.0 ▲지능형 환경성질환 리빙랩 플랫품 구축 등 그린뉴딜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정책자문을 실시했다.
자문단은 2021년 정책방향으로 ▲체감형 미세먼지 저감 목표 설정 ▲정보기술(IT) 기반 친환경폐기물처리 체계 구축 ▲대전형 그린뉴딜 포럼 운영 등을 제안했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최근의 길어진 장마와 잦은 태풍 같은 이상기후에 적극대응하고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의 실행력과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의 자문교수단으로부터 환경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받는 환경정책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