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전달

코로나19 극복 및 조합원 건강 증진 위해 KF-94 마스크 7만장(4,200만원 상당) 전달

2020-09-22     김용우 기자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22일 관내 전 조합원 1,400여명에게 KF-94 마스크 7만장(4,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회덕농협

이날 전달식은 조합원 중 일부만 참석해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최하였고, 조합원 1인당 50장을 가정으로 개별 발송하였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을 막고,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임시 이사회를 통해 특별예산을 확보해 진행됐다.

박수범 조합장은“코로나19를 농협이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