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폰뱅킹 ‘우체국S뱅킹’ 서비스 실시
예금조회․자금이체, 주가와 환율 조회 등 편리하게 이용
2010-08-26 강청자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27일부터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인 ‘우체국S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S뱅킹’은 우체국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금융결제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센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아이폰은 애플사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가능)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우체국에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공인인증서를 이동·복사해 사용하면 된다.
이용고객은 ‘우체국S뱅킹’을 이용해 예금조회와 자금이체, 주가와 환율 조회, CD·ATM기기와 우체국 위치안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S뱅킹’ 서비스는 먼저 아이폰과 윈도 모바일를 통해 제공,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는 이달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우체국S뱅킹’ 서비스 실시 기념으로 신규 고객에게는 연말까지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 11월에는 경조금 배달과 보험관련서비스 등 우체국 전자금융만의 독자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