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15대 새마을 회장 전영한 취임
변화와 도전, 창조의 뉴새마을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
2010-08-26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제15대 새마을회 회장에 전영한(69세)씨가 취임했다.
전영한 신임 회장은 “23만 충남새마을가족과 함께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겠다면서 ‘새마을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선정한 그린코리아 운동, 스마트코리아 운동, 해피코리아 운동, 글로벌코리아 운동 등 4대 중점운동을 집중 추진하여 변화와 도전, 창조의 뉴 새마을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제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쏟아온 결과「한강의 기적」을 낳고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새마을운동을 수출, 우리의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고 있는 저력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 등 헌신과 봉사정신을 지속적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강조, “20여일 후 개최되는「2010세계대백제전」에의 협조를 부탁했다.
김호연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준 도내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훌륭한 분이 후임회장으로 추대된 만큼 전영한 회장을 중심으로 23만 새마을가족이 화합과 실천적인 봉사를 통하여 도민과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전영한(69세, 하님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이사장을 역임, 현재 하님주식회사 회장, 한영 목장 대표, 2010세계대백제전 범도민 지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