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중고생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
2020-09-24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24일부터 일상 속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재난피해의 심각성, 재난피해 예방 노력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루면 된다.
작품규격은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의 작품을 내달 23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초등부와 중ㆍ고등부로 나누어 총 15점(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교육감상 6)으로 지난해 대비 초등부에 교육감상 3개를 더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각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