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로 부터 긴급 구호품 받아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지급
2010-08-29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이성영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27일 시를 방문해 염홍철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이웃을 위해 긴급구호품 300세트(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 상생의 복지만두레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그동안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의 봉사단체인 행복날개온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대전지역 불우아동과 독거노인들 40명에게 매일 사랑의 나눔 도시락을 제공,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에서는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드림사업단과 세탁공장에 차량구입 및 운영비를 지원, 빨래감도 지원하고 있다.
SK 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이성영 본부장은 “이번 기탁한 구호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특수시책인 복지만두레의 1만세대 결연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