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 부여군 모두 함께 만들어요"

23일 지역사회 치매극복 위해 노력,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2020-09-24     조홍기 기자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유공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선 치매환자 가족,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을 이용해 치매인식 개선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비대면 ‘언택트(Untact)’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공자

김갑수 보건소장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2,189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치매예방, 상담,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모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