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웅진 기업광고 협약 체결

중부도시가스도 후원금 기탁 등 순항

2010-08-31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는 대표적 출향기업 가운데 하나인 웅진그룹이 ‘역사문화의 대향연’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업광고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31일 웅진그룹 이 진 그룹부회장과 송인회 극동건설회장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예방해 1억1천만원의 기업광고 후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은 백제문화제가 공주, 부여 통합개최를 시작한 지난 2007년 2천7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한 이래 이듬해에는 3천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 후원 가운데 1천만원은 입장권으로 구입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도 기업광고 2천200만원을 충남도에 기탁하는 등 대백제전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