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환자 1명 사망...천안#118 확진자

2020-09-27     최형순 기자

천안시는 27일 "코로나19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천안#118 확진자가 26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천안#118 확진자는 천안시 광덕면에 거주하는 80대로 지난달 16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 교회 접촉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지역 세번째 코로나19 사망자이고, 충남지역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

장례절차는 先 화장 → 後 장례로 진행되며, 유족에게는 1천3백만 원 이내 지원이 가능(장례비 10, 화장비 3)하다.

한편,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추석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