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추진단, 내년 로드맵 구상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및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선정 등 협의

2020-09-28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이 내년 로드맵 구상을 위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추진단

학교공간혁신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학교공간혁신 외부 전문가, 교육청 국·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교공간혁신사업 중·장기 로드맵 마련, 학교공간혁신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교육부 교부금이 확정통지됨에 따른 사업규모 확정과 이에 적정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최종선정해 사전준비 및 계획을 수립 집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홍민식 부교육감(학교공간혁신추진단장)은 “다방면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장을 위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학교공간혁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