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세종 국회의사당 국가 균형발전
2020-09-28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행정수도완성추진 위원은 8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국회의사당 후보지를 찾아 "통일적인 행정체계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곳이 될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자칫 수도권의 확장에 불과해서 충청권만 좋아지고 상대적으로 영호남이 역차별로 낙후가 예정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그냥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오고 대통령 집무실에 세종시로 오는 것을 넘어서 국토 전반에 걸쳐서 발전 방향을 꾀하는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세종의 발전이 바로 인접 되어있는 대전이 더 혁신적으로 더 성장 발전하고, 청주, 충남도가 있는 내포를 비롯한 여러도시들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행정수도 완성은 또 하나의 혁신성장산업의 창출이라면서 오성 바이오산업단지, 대전 바이오 메티컬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 되듯이 함께 연대하여 공동의 혁신산업으로 발전 시킬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국정감사후 9개권역 토론회 결과물을 종합하고 분석해서 국회 의사당의 분원 이전 법안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하고, 여론 조사 방식으로 부족함은 없는지 그럴 부분을 짚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