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추석연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당부
이동‧외출‧성묘‧여행 자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2020-09-29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추석 담화문을 통해 "이동‧외출‧성묘‧여행 자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실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명절 때 어르신과 친지를 뵙는 게 도리이지만 올해만큼은 삼가하고,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어르신이나 친지를 직접 만나는 대신 전화나 영상으로 문안을 드리고 덕담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하수공원 등 장사시설 방문이나 성묘도 자제하고, 가능하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www.ehaneul.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추모와 성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일부 단체에서 추진하는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 집회에 참가하지 말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추석,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세종시는 추석 연휴 동안 평소처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PCR진단검사와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관리 시스템을 유지하는 등 상시 의료방역체제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