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 등 대처사항 교육

2010-09-02     강청자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각 팀장 및 파트장을 대상으로 7호 태풍 곤파스가 1일~3일 사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구는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유지, 한발 빠른 선제적 조기경보체계 운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철저 이행 등 중점적으로 대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회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태풍 곤파스는 지난달 29일 21시경 대만 남동쪽 880㎞ 해상에서 발생해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한 우리나라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