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 롯데 콘도미니엄 개관
숙박과 휴양, 비즈니스 위한 공간 활용으로 충분
2010-09-02 강청자 기자
백제문화단지 민자사업의 포문을 열었던 롯데부여 리조트 콘도미니엄이 20개월여간의 단장을 마무리하고 2일 개관했다.
롯데 콘도미니엄의 준공으로 그동안 낙후의 꼬리표를 떼지 못했던 부여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자유치 인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유수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낼 촉매제로서의 역할과 백제문화 세계화의 중심지이자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 콘도미니엄은 대백제전이 끝나는 오는 10월말이면 백제테마정원과 아울렛, 내년에는 골프빌리지, 스파빌리지 등 나머지 민자시설도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