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0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해외입국자
2020-09-30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5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8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7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추석연휴 코로나 예방을 위해 고향 방문 및 외출·모임·여행자제, 부모님과는 영상통화, 댁에서 건강한 추석보내기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5 확진자는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40대, 아산#54 가족으로 15일 해외입국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이었으나, 29일 자가격리 13일차(격리 해제 전)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