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WTA 신추총회 성과 발표와 국비확보 중요성 강조

국비확보와 소통으로 민원 30분내로 답변하도록

2010-09-06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6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WTA 대만출장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염홍철 시장은 대만 출장 성과는 성공적이였다며 “신추 총회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역대 총회보다 한층 업그레드 됐으며 국제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총회를 통해 대전의 위상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국제중소기업 네트워크 연차총회를 대전유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대만의 중소기업처 청장을 만나 대전의 벤처 기업 교류하는 문제를 협의했다” 라고 밝혔다.

또, 대전 지역현안문제에 대해서는 국비확보의 중요성과 실무자들의 소통을 강조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HD 드라마타운으로 1차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사업을 수정해 경제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내년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했다.

아울러 “오는 8일 대전에서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주관하는 국회차원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서 영유아 디지털 보육 시스템 구축사업, 대전도시철도 2호선 촉진,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 등 현안 안건을 다루고자 한다.”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최근 소통을 강조하고 시민과의 민관협치의 일환으로 뉴미디어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하고 있다. 대전전역에 Wi-Fi망이 깔리도록 KT협의중이다. 트위터에 민원이 올라오면 30분 내로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며 소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