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빅데이터 분석 행정업무 지원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터십 사업 진행
2020-10-06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청년인턴 25명을 배치하고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업부서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빅데이터 분석 및 실무경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턴(상반기 2명, 하반기 23명)을 배치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이며, 상반기 인턴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6개월), 하반기 인턴은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3개월) 시에 배치되어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들을 분석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은 11월말까지 완료되며, 분석결과는 검토 및 부서의견을 반영해 수정보완 후 12월말까지 시, 자치구 등에 공유할 예정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적극적인 청년인턴 배치와 활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업무지원으로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