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현판 교체···"국민에게 힘 되는 정당될 것"

2020-10-06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6일 새 간판을 걸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당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명의의 현판을 교체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동혁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새 당명을 결정한 이후, 심벌(symbol)과 당 로고 등을 확정해 ‘국민의 힘을 모아,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장동혁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사회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할 것이다”라며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당사는 지난 73년도에 준공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최근 리노베니션을 통해 당원들과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으며, 이날 처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