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천 '감동'

10월 안전점검의 날 가을 성수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2020-10-06     최형순 기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동시에 국민들이 직접 안전 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가을 성수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선,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물 32개소 및 재난취약지구 6개소를 점검하고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하여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활동을 실시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19예방에 대하여 홍보했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