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간월도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20-10-06     최형순 기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5일 간월도 관광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서산시의회는 가충순, 김맹호, 안원기, 안효돈, 유부곤, 이경화, 이수의, 임재관, 장갑순, 조동식, 최기정, 최일용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회는 "추석 명절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며 남기고 간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생활폐기물을 거둬들였다"고 6일 밝혔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간월 교차로부터 간월도 굴탑 앞에 이르는 주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연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지역 관광산업이 침체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다”며 “서산시가 언택트 관광의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