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정무부시장 장애인 체전 현지방문

주요경기장 방문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 격려

2010-09-07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7일 오후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전대표로 출전한 탁구․육상 등 2종목 8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는 한밭체육관과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염홍철 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이 참된 결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전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달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염홍철 시장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상황실과 16개 시․도 상황실 등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시민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친절과 미소로 맞이하고 있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손을 일일이 잡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한편, 박현하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전 역도(한밭중학교), 배드민턴(대전대학교맥센터), 수영(용운국제수영장)을 방문, 대전대표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