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대형마트, 재래시장, 여객시설 등 총 10개 다중이용시설 점검

2010-09-08     강청자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재난관리부서를 주축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소방분야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대형마트, 재래시장, 여객시설 등 총 10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물의 대피, 피난로의 확보상태,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 연휴기간 중 대응조치계획 수립여부, 기타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시설물별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와 함께 기술상담 및 안전조치를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시에는 소유(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선 응급조치와 함께 해소대책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추적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