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훈회관 개관식

보훈가족 복지증진, 보훈가족간 화합과 우의 다지는 공간으로

2010-09-08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구)문화1동주민센터에 중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희망의 쉼터가 될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완료, 200여 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권선택 국회의원, 박용갑 중구청장, 윤진근 중구의회의장, 이용원 보훈청장, 생존애국 지사 및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43.66㎡ 규모로 (구)문화1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8월말 완공, 상이군경회,6.25참전 유공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다”라며 ”보훈회관에 입주한 단체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