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영 세종시의원, "허위 방명록 작성 잘못 깊이 반성"

2020-10-07     최형순 기자

안찬영 세종시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정국 속에 허위로 방명록을 작성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고, 공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찬영

그러면서 “지난달 17일  방문한 곳은 홀덤 콘텐츠를 접목해 식음료를 판매하는 합법적인 업소로 일각에서 제기한 도박에 가까운 게임을 하는 곳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일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자성의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자숙하면서 의회 윤리특위 논의를 진행해주시고,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