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2020-10-08 성희제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통한 인식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정신질환 홍보영상을 제작해 10월 말까지 영상 시청 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20대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성취를 지지하고 이들에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물은 대전광역정신강복지센터 유튜브 ‘마음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영상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음채널’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상시청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