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9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자가격리자

2020-10-09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6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2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외출과 이동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6 확진자는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유아로 9월 26일 해외입국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이었으나, 자가격리전 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