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0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성동구#128의 접촉자

2020-10-10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3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23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19명이고,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8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외출과 이동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231 확진자는 성동구#128의 접촉자로 천안시 성정2동에 거주하는 20대이고, 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10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가족 2명)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