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1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자가격리자

2020-10-11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57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외출과 이동을 삼가고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7 확진자는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60대로 9월 28일 해외입국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이었으나, 11일 자가격리 해제전 10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하여 검사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