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주)진로로 부터 1억원 기탁 받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위해서는 인재육성 중요하다고 판단
2010-09-10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주)진로(회장 윤종웅)가 10일 오전 시청을 방문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염홍철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진로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재능 장학생 92명, 희망 장학생 120명 등 총 212명에게 1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하반기 12월초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 160명을해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주)진로는 지난 2008년 3월 대전광역시와 지역인재육성 협약을 갖고 그동안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4차례에 걸쳐 203명(단체포함)에게 2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