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올해 문화누리카드 5224명 발급

2020-10-12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지난해보다 636명 많은 5224명에게 발급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률과 이용률이 각각 104.98%, 67.7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은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소진할 수 있도록 ▲관내 협력 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과 ▲비대면 전화주문으로 문화상품을 배송 받는 서비스 ▲잔액소진 인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