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덕구의회 의원, 80만원 선고 의원직 유지
법 위반 사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다짐
2010-09-10 김거수 기자
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의원들의 공판 판결에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민주당 소속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 3명이 10일 속개된 대전고등법원 2심 공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피고들의 법 위반 경중과 대전 정치 현실에 대한 복합적 평가에 의한 지혜로운 판결을 환영한다.” 며 “의원직을 유지하게 된 대덕구 의원들의 분골쇄신 대 구민 봉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법 위반 사례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지방정부 구현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