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청춘의 특권! 대전대 선배와 무한도전하라’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의 방향성 설정도와
2020-10-12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 교수)이 대학 30주년기념관에서 실시한 ‘청춘의 특권! 대전대 선배와 무한도전하라’라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의 방향성 설정이 주목적이다.
프로그램은 재학생 대상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6가지(경영,사무,IT,언론,금융,사회복지) 직무를 위주로 구성됐다.
직무별 멘토는 우수 기업에 취업한 대전대 선배들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멘토별 6~8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특강 및 1:1 개인별 지도는 물론, 직무역량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또 멘토와 멘티들로 구성된 대화방을 운영해 오는 12월까지 자유로운 진로상담이 가능하도록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실시됐다”며 “향후 현장 탐방도 함께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