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세종시의원, 시민여러분...심려 끼쳐드려 죄송

2020-10-12     최형순 기자

김원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 의원 12일 “불법 건축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시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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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상황인 만큼 조사에 성실히 임하여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고 바른 자세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8일 윤리심판원 2차 심의를 통해 불법 건축물 건립 및 부동산 투기 의혹에 직면한 김원식 세종시의원에 대해 징계 심의와 그 확정 전까지 상무위원, 운영위원 등 주요 당직자로서 당무 활동을 전면 금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