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3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2020-10-13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3일 코로나19 ‘깜깜이’ 확진자 1명(아산#59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기본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아플 때 쉬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59확진자는 천안시 동남구에 거주하는 50대로 12일 자가증상(몸살기운)으로 아산충무병원에 내원 발열(38.1℃) 확인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